강남호빠 자신을 돌아보는 시기

2020. 2. 18. 04:03텐프로문의 010 4806 8973

최근에 보면 마음이 아픈 소식들이 많이 들려오고 있죠. 잘 나가는 탑 스타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례들입니다. 그 들의 마음을 온전히 이해를 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조금은 이해를 할 수 있을거란 생각도 들어요. 주변에서 이러한 사례들을 많이 보았고 얼마전에도 그런일이 있었으니까요. 대부분 심리적낙차를 제대로 이겨내지 못하고 스스도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고 생각을 합니다..벌써 12월이죠. 다들 어떻게 한해를 보내고 있는지 그리고 마무리를 할 생각인지...

 

스스로 고민하고 있을거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쉽지 않은 결정을 해서 이 술집에 들어와서 일을 하고 나름 생활을 하고 있을 것인데 그러한 과정에서 이제는 나름의 삶의 가치에 대해서 정립을 해나가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올해 돈을 많이 벌어서 월세에서 전세로 이사를 간 친구도 있을 것이며, 돈을 한달에 수천을 벌어도 모두 술값으로 탕진한 친구들도 있을 겁니다. 또한 돈을 결재 받을때마다 백화점에가서 명품을 구입했던 친구도 있을 것이며...

 

대부분의 돈을 도박으로 쓰거나 호스트바에 가서 날린 친구도 있을거 생각을 해요. 물론 전부 다 모아서 사업을 하고 있는 친구도 있으니까요. 각자의 인생들이 너무 다릅니다. 하지만 전부 나름의 인생이 있는것이죠.근데 여기서 중요한 부분은 보통 한해가 지나고 나면 자신의 삶의 대한 성찰을 하죠. 그때 후회를 하느냐 하지 않느냐 하는 생각이 중요합니다. 아무리 돈을 많이 써도 그게 "전혀 아깝지 않다"고 생각을 하면 멋진 인생이라고 생각이 들고....

 

자신이 이 일을 하는것에 대해서 아무리 돈을 벌어도 "잘못온거같다" 라는 생각이 들면 그건 후회를 하게 되는 것이지요. 그러한 감정을 느낄때가 보통 12월 입니다. 어떤가요 다들? 최근에 자살 소식이 많이 들려오면서 인생이 정말 짧고 부질없다고 많이 느끼실 겁니다. 실제로도 어르신들이 이야기 하는거 보면 정말 인생이 빠르죠. 그 좋던 20대가 금방 가버리고 이제는 추억을 만들어 가야 하는 시간보다 만들어진 추억을 되새김질 하는 시간이 더 많은거죠.

 

그만큼 빠릅니다. 더욱이 술집에서 일을 할수 있는 시간은 정말 얼마 되지 않아요..늘 이야기 하는 거지만 "환상"에서 벗어나면 좋아요. 자신이 열심히 살아서 받아가야 하는 몫만 챙겨가면 그게 행복한 겁니다. 탐욕에 눈이 멀어서 또 가지려고 하면 그때부터는 중심이 무너지죠. 그러니 뭐든 자기 자신의 깜냥대로 살면 되는 겁니다. 술집일을 한다고 해서 나쁜건 없죠. 오히려 잘 사는 친구들이 많고 자신의 꿈을 이루어 내는 친구들이 더 많습니다.